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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고 살아가겠죠
 no one  10-30 | VIEW : 177
몇 번이나 돌아섰던 이유..

내 마음 받아줄 수 없다는 당신의 대답. 너무 아픈 그 한마디
스러져 가는 마음 다잡고 괜찮은 것 처럼, 다른 사람 생긴 것 처럼.

뻔뻔스럽게 다시 찾아가고 그런 말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잊기위해 누굴 만나본적 없고,
그렇게 살아본적도 없어서.

연락하지 않겠다던 약속..

오해 그리고 오해.
그렇게 내가 나쁜놈이었다면, 직접 만나서 때려주고 욕했어야지.
다 견뎌내고 보여주고 싶었는데 내 마음. 진실.

연락하지 않겠다던 약속.
누군가 네 폰으로 장난치고 있던 것
혹시나 너 일까봐 답장했던 미련한 나..
또 오해하는 너..
그런 사람을 만나고 있는 널 보는 내 마음.
오해하게 만든 죄책감.

그렇게 살아보고 싶다.
누군가를 잊기 위해 다른 사람을 만난다.
그렇게 쉽게 다른 사람을 만난다.
쉽게 사랑한다 말한다.
남이야 아프건 말건 꿍하고 화내고 숨어버리고.

마음을 닫고 사는 이유

우리가 인연이 아닐지라도
언젠가 시간이 지나 진실을 돌아볼 수 있었으면..
미안하다고 한마디 건네 주었으면..

오랜 시간이 흘러
잊고 사는 시간이 많아졌지만

그립고,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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